외국계 지원과 한국 기업에서 지원 했을 때와 약간 다르게 보편적으로 거치는 단계가 있다면, 바로 감사 이메일 입니다 - 흔히 땡큐레터 (thank you letter) 라고도 그냥 말하기도 하죠. 보통 면접이 끝나고 24~48시간 이내로 이메일을 통해서 면접의 기회에 대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추가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 기회를 통해 물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수신자는 보통 이메일을 주고 받았던 인사담당자,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면접관 이메일이 있다면 면접관까지 보내도 무방합니다. 새롭게 이메일을 열어서 보내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오간 email thread를 이용하는 걸 선호합니다. 이메일 설정 등에 따라서 차등이 있지만, 오간 이메일이기에 좀 더 읽힐 확률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