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산지 벌써 2년이 되었으나 거의 활용을 못하고 살았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아이패드를 더 많이 활용하기가 있는데, 그 중 첫 스텝으로 다운 받아 둔 굿노트를 활용해보기로 하였다.
유투브랑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은걸 종합해서 내가 원하는 나름의 템플릿이 나왔다!
찾아보니 정말 다양한 템플릿이 있었는데, 결국 내 입맛에 맞게 조금 바꿔보았다. 우선 먼슬리에서 하이퍼링크를 넣었는데 각 날짜를 터치하면 해당 날짜로 들어간다.
그리고 각 주 마다 옆에 있는 도형을 터치하게 되면 그 해당 주의 위클리도 넘어가게 된다
모든 페이지에 들어가는 스티커라는 페이지는...어디서 또 본건 있어서...스티커를 넣을 수 있는 페이지가 필요하다고 보았던거 같아 한번 넣어보았따..... 다른 사진이나 그림 같은거 불러와서 써야지!!
위클리로 넘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가장 오른쪽 상단의 날짜를 누르면 다시 하이퍼링크를 타고 먼슬리로 넘어간다.
오른쪽 상단의 작은 캘린더의 한 주를 누르면 그 주의 위클리로 넘아간다! 이거 만들다가 진짜 눈 빠지는 줄 알았따.....
내가 꼭 넣고 싶었던 Habit Tracker의 경우, 이렇게 만들어놨는데...사실 요즘 게을러져서 많이 못 활용하고 있다. 블로그에 면접후기 업데이트 하기도 일주일에 한번씩 하기로 했는데 아직 밀린 기업이 수두룩이다.....내가 바로 프로 면접러 ㅠㅠ
이것도 마찬가지로 해당 월을 누르면 그 달로 숑 이동하게 하이퍼링크를 담아놨다. 이렇게 총 무려 99장의 페이지를 만드는데 꼬박 일주일 걸렸던거 같다...그것도 절반은 백수였던 시절이었는데...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서 겨우겨우 만들었는데 다음 번에는 뭘 해야할지 벌써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2022년 달력은 더 내 필요에 맞게, 조금 더 내 미래 설계형으로 만들어봐야겠다 :3
구독자가 따로 있는건 아니라, 누가 보진 않을 꺼 같은 느낌이지만...혹시나 보신 분 중에 템플릿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링크 공유로 전달 드림당.